올림픽 대표팀이 파리 올림픽 예선을 겸하는 2024 U23 아시안컵을 위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갔다.21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알무바라즈의 프린스 압둘라 빈 잘라위 스타디움에서 2024 서아시아축구연맹(WAFF) U23 챔피언십 1라운드를 치른 한국이 태국을 1-0으로 제압했다. 올림픽 대표팀은 준결승에서 사우디와 요르단 경기 승자와 맞붙는다.이날 올림픽 대표팀은 4-3-3 전형으로 나섰다. 양현준, 이영준, 강성진이 스리톱으로 출격하고 김민우, 김동진, 강현묵이 미드필더진을 이뤘다. 조현택, 김지수, 서명관, 황재원이 수비
축구계를 뒤흔든 '탁구게이트'의 중심에 섰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대표팀에 발탁돼 3월 A매치에 출격한다.황선홍 축구대표팀 임시 감독은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태국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2연전으로 치르는 3월 A매치에 나설 23명의 국가대표 명단을 발표하면서 이강인을 포함했다.한국 축구의 '차세대 에이스'로 기대를 한 몸에 받는 이강인은 올 초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캡틴' 손흥민(토트넘)과 물리적으로 충돌하며 '하극상'을 벌인 사실이 알려져 도마 위에 올